시민사회단체의 나아갈 방향 논의

국내활동
Author
김정숙
Date
2021-03-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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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가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정부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신년인사와 함께 금년도 시민사회단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최인식대표(쿨TV)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돼 내빈 및 참가단체 소개, 공동주관단체 소개, 단체 대표와 정부관계자의 신년 축사, 건배 제의, 기념촬영 및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측에서 주호영 특임장관, 박형준 정무수석, 현진권 시민사회 비서관등이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측에서도 장관근 사무총장과 정옥인의원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 인사로는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회장, 남시욱 세종대 석좌교수,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언론인 조갑제씨,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대표 고영주변호사, 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 대한민국사랑회 김길자 회장, 사학법인연합회 이병하 회장, 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 반국가척결국민연합 이상진 상임대표, 선진화 시민행동 서경석 상임대표, 국민행동운동본부 민병돈 고문, 재향경우회 박희원 수석부회장, 상이군경회 정정호 사무총장, 대령연합회 신영철 회장,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회 이헌 대표, 한국대학법인연합회 송영식 사무총장, 고엽제연합회 김서욱 사무총장, 자유총연맹 이영재 사무총장, 재향군인회 손진현 안보국장, 6·25 남침피해유족회 백한기 회장,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훈 회장(전 국방부장관, 애국단체총협의회)은 축사를 통해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고, 이광선목사(한기총회장)는 “국민화합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또 서경석목사(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는 시민사회단체의 신년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하고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해 이번 달부터 매주일 대전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중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2010년 01월 06일 (수) up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