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교류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

국내활동
작성자
김정숙
작성일
2023-12-01 11:47
조회
73

국제여성교류협회 한국본부(Welcome to Korea International Club, 공동대표 김정숙·이민지) 2023년 11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20)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나경원 전 국회의원신경식 전 국회의원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고흥길・황인자・박윤옥・이원창 등 전 국회의원이병국 前수단 대사 및  WKIC 회원과 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Andrew Chernetsky 주한벨라루스 대사, Kuang-chung Liang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등을 비롯한 외교사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여성교류협회의 창립 7주년을 축하했다.

김정숙 국제여성교류협회 상임대표는 협회의 창립 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국제여성교류협회가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해 그동안 역사문화탐방전문 분야 세미나한국주재 대사관과의 협력사업국제회의 참가각종 소모임 활동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음을 했다특히 올해 9월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여성단체연합(Federation of Asia-Pacific Women’s Association, FAWA)에 30여 명, 11월에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의에 본회 회원 10여 명을 파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것을 높이 평가하고이런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정숙 상임대표가 그동안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헌해 온 점에 경의를 표하고국제여성교류협회가 김정숙이민지 대표의 리더십과 더불어 앞으로도 여성의 국제 교류와 우의 증진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과 인류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경식 전 정무1장관 및 헌정회장도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제여성교류협회에 찬사를 보내고 창립 7주년을 축하했다신경식 전 장관 외에도 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필리핀대사, Andrew CHERNETSKY 주한벨라루스대사, Kuang-chung Liang 주한국대만대표가 국제여성교류협회의 창립 7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은 「여성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오늘날과 같이 대립갈등폭력이 인류의 협력과 평화의 열망을 압도하고 있는 시기에 평화를 창출하는 여성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20년간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정착시킨 두 번의 성공케이스 즉, 2016년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과의 평화협정, 2014년 방사모로 평화협정의 중심에 여성리더가 있음을 예로 들었다그리고 이런 여성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이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보다 확대되어야 하며 여성의 역량을 모으고 키우는 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 여성단체 Welcome Clubs International(WCI)의 한국본부인 국제여성교류협회(WKIC)는 여성의 국제적 이해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 9월에 창립되어 국제회의 참석 및 활발한 교류 확대를 통해 여성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주한 외국대사관과의 세미나 및 강연회국내에 거주하는 국제 여성들과의 교류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와 간담회역사문화탐방 등을 개최하고 있다이외에도 활발한 국제회의 참여로 한국의 활동을 세계에 알리는 등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